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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서울시, 전월세시장 해법 논의… 이달 7일 ‘서울주거포럼’ 개최

2026.10.06  (화) 11:11:56 | 조명의 기자
▲ ‘2026 서울주거포럼’ 포스터. <제공=서울시>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전월세시장 변화를 진단하고 세입자의 주거 안정을 위한 실효성 있는 해법을 모색하고자 ‘2026 서울주거포럼’을 이달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주거포럼은 2019년부터 주택정책 현안을 놓고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해법을 모색해온 자리다. 올해는 ‘전월세시장 현황 진단 및 안정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린다. 주택ㆍ부동산 전문가들이 매매시장 변화가 전월세시장에 미치는 영향부터 민간 임대주택 공급체계, 장기전세주택의 역할을 살펴보고 안정적인 임대주택 공급과 세입자 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조발제는 이창무 서울시 총괄건축가가 맡는다. ‘매매시장 규제 강화와 전월세시장 불안’을 주제로 최근 전월세시장의 구조적 변화와 주요 불안 요인을 분석한다.

주제 발표에서는 이상영 명지대 교수가 ‘기업형 민간임대 국내ㆍ외 사례 및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기업형 민간임대주택의 해외 운영사례를 살펴보고 국내 시장에 적용 가능한 정책 과제와 제도 개선 방향을 제안한다.

조강태 MGRV 대표는 ‘커지는 임대 수요, 따라가지 못하는 공급체계’을 주제로 민간 임대주택 공급과 운영 과정에서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제시한다.

김준형 명지대 교수는 ‘장기전세주택의 성과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서울시 장기전세주택 정책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발전 방향 및 역할을 제시한다.

이어 김인만 소장이 사회를 맡고 정재훈 단국대 교수, 남원석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태현 홈즈컴퍼니 대표, 김동현 서울신문 부장, 이종아 서울시 부동산정책개발센터장이 패널로 참여해 전월세시장 안정과 임대주택 공급 방향 등에 대한 토론을 펼친다.

시는 시민의 사전 질문을 받는다. 전월세시장에 대한 사전 의견을 ‘2026 서울주거포럼’ 누리집에서 접수하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포럼은 주거 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전월세시장은 시민의 주거비와 직결될 뿐 아니라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주거 기반과 맞닿아 있다”며 “이번 포럼에서 시민이 현장에서 겪는 전월세 문제를 전문가들과 함께 해법을 찾고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전월세 안정화 정책과 주거 복지 정책 마련에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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