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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개발] 동소문2구역 재개발, 앞으로 615가구 규모 아파트 들어선다!

용적률 430.7% 이하ㆍ높이 105m 이하로 건축밀도 결정
2024.06.20  (목) 16:52:21 | 송예은 기자
▲ 동소문2구역 재개발 조감도. <제공=서울시>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성북구 동소문2구역(재개발)에 지상 최고 35층 공동주택 615가구 규모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결과 ‘동소문2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ㆍ지구단위계획 및 특별계획구역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성북구 동소문로6길 4-21(동소문로2가) 일대 2만3762.2㎡를 대상으로 하는 이곳은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과 성북천 사이에 위치해 입지 조건은 우수하나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 동의가 저조해 장기간 사업이 정체됐다. 2002년 재개발구역으로 최초 결정된 이후 2010년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구역에 포함되면서 구역계 정형화를 위해 일부 필지가 편입됐고, 조합원 간 권리가액 차이와 상가 배치에 대한 의견충돌 등 재개발 반대자 및 추가 지역 소유자 반대로 갈등이 지속됐으나 이번에 극적으로 동의율을 달성했다.

이번 심의로 국민주택규모 공급에 따른 용적률 상향과 성북천변 연도형 상가배치 계획으로 주민동의율을 충족한 정비계획 변경(안)을 상정했으며, 이번 심의를 통해 아파트 4개동 총 615가구(임대주택 162가구)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정비계획(안)의 주요 사항은 기반시설 제공 비율 등에 따라 용적률 430.7% 이하를 적용한 지상 35층 이하(높이 105m이하)로 건축밀도를 결정하고, 대상지 주변의 교통ㆍ보행환경을 위해 도로 확폭 등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지 남측 성북천과 연계해 개방된 보행동선 연결을 위해 남북방향(동소문로~성북천)으로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했으며, 보행로변에는 공개공지와 연계한 녹지공간을 조성해서 대상지 주변에 부족한 휴게 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보행편의를 도모했다.

건축계획에 있어서는 낙산공원 성곽에서 대상지를 바라본 조망으로 주변과 자연스러운 스카이라인을 계획했고, 대상지 인접 가로변으로는 연도형 근린생활시설을 집중 배치해 가로 활성화를 유도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역세권의 특색을 살린 주거환경 정비와 양질의 주택 공급을 통해 서민 주거 안정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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