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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건축] ‘노원구 대장 단지’ 상계주공10단지 재건축, 신탁 방식 추진 준비 나서

오는 19일 입찰마감
2023.12.11  (월) 14:27:21 | 권서아 기자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10단지아파트(이하 상계주공10단지) 재건축사업이 주요 파트너 선정에 나섰다.

이달 8일 상계주공10단지 재건축 추진준비위(위원장 오지훈)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7조에 따른 우선협상대상 예비사업시행자(신탁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추진준비위는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9일 오후 5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해당 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개찰은 이날 오후 6시에 이뤄질 예정이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 제8조제7항에 따른 신탁업자 ▲동사업의 사업비를 조달할 수 있는 업체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0-1182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를 준용하는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노원구 노원로 564(상계동) 일대 11만0030㎡를 대상으로 한다. 1988년 입주를 시작한 상계10단지는 2654가구의 대단지다.

조합 관계자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층수와 관련해서는 아직 확정되진 않았다”라면서 “추후 사업 여건 등에 따라 지상 최고 39층으로 신축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마들역이 도보 6분 거리에 있고 지하철 4호선 노원역이 도로교통으로 15분 이내에 있다. 또 동부간선도로 등이 가까워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교육시설로 동일초가 도보 3분, 노원고가 도보 6분 거리에 있고 상곡초, 상월초, 상원초, 청원초, 상경중, 청원중, 청원고, 청원여자고, 용화여자고 등이 가까워 통학이 수월하다.

아울러 인근에 중랑천이 흐르고 있고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상계10동주민센터, 갈말근린공원, 용화공원 등이 가까워 생활환경이 우수하다.

한편, 노원구 일대에서는 총 16개 단지로 구성된 상계주공아파트들이 ‘재건축 붐’을 타고 있다. 이에 ‘노원구 대장 단지’ 중 하나인 상계주공10단지 역시 재건축 관련 설명회 등을 추진하며 ‘신탁 방식’을 준비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상계동 일대는 노원구의 신속한 재개발ㆍ재건축 추진 대응으로 앞다퉈 속도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8월 상계주공5단지(신속통합기획 시범사업)가 재건축 건축계획이 확정돼 지상 35층ㆍ공동주택 996가구 규모를 결정했으며, 가속도를 얻은 상계주공1단지와 인근 2ㆍ3ㆍ6단지도 안전진단 통과 후 재건축 확정과 정비계획 수립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2634가구 규모의 상계주공7단지 재건축 추진준비위는 최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밀안전진단 비용 마련에 나선 바 있으며 ▲상계한양 ▲상계미도 등은 안전진단 절차가 통과됐고, 정밀안전진단을 추진 중인 ▲상계한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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