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정훈기자](주)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가 세계 문화와 패션의 중심, 미국 뉴욕 FIT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하나투어는 최근 뉴욕 맨하탄에 위치한 Courtyard Marriott 계열의 Courtyard New York Manhattan Herald Square 호텔과 하드블럭 계약을 체결했으며, 개별여행상품을 중심으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1년 계약이며, 이는 뉴욕 다운타운 지역 호텔공급에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7월에 신규 오픈한 이 호텔은 한인타운과 타임스퀘어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고 화려한 뉴욕 시내를 내다볼 수 있는 시티뷰가 매력적이다. 하나투어는 오픈 특가로 9월 투숙 기준 스탠다드룸 1박에 USD299(세금/봉사료 포함, 조식 불포함), 항공+호텔 상품은 99만9천원부터 판매한다.

한편, 하나투어는 ‘미주항공권 BEST 5’ 기획전을 통해 뉴욕, LA, 하와이 등 미주 5개 지역 특가항공권을 오픈했다. 또한 지난 6일 투어팁스(www.tourtips.com)를 통해 뉴욕 맵북과 가이드북을 선보이는 등 미주 지역 FIT 시장을 선점하고자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뉴욕 호텔, 항공+호텔 상품 관련 문의는 하나투어(www.hanatour.com /1577-1233)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