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리우 하계올림픽ㆍ패럴림픽 감염병 발생 보고 없어

2016.11.03  (목) 10:39:09 | 이현주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과 제15회 패럴림픽 중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감염병 대응 대책을 실시한 결과 감염병 발생 보고는 없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7월 1일부터 지난달(10월) 13일까지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국토교통부, 국민안전처와 함께 리우올림픽 감염병 관리 대책 본부를 구축ㆍ운영했다.

대책본부는 여행의학과 감염내과(브라질 파견자포함) 전문의로 구성된 리우올림픽전문가자문단의 자문을 받아, 감염위험이 높은 감염병에 대한 예방수칙을 마련해 소책자 2종, 리플렛 2종, 카드뉴스, SNS 홍보를 실시했다.

아울러 브라질을 방문한 선수단, 기자단, 공연단 등에 대한 감염병 대응을 위해 ▲출국 전 부처별 참가자 명단 파악과 예방접종 등 사전예방수칙 준수 여부 확인, ▲방문 중 감염병 관리 네트워크 구축 운영 및 증상 발생자 일일 모니터링, ▲귀국 후 부처별 참가자 건강상태 확인과 증상자 발생 시 치료 등 대응 대책을 수립ㆍ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브라질로 출국한 선수단, 기자단, 공연단 등은 총 1234명이다.

이 가운데 출국 전 사전 예방접종 및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 결과 사전 예방접종은 1139명(92.3%)이 준수했으며, 교육은 1098명(89%)이 이수했다.

방문 중에는 파견 역학조사관과 감염내과전문의가 감염병 예방 관련 기술자문 및 감염병 발생 방지 대책을 지속 수립해 실시했으며, 브라질 현지에서 우리 국민의 감염병 발생은 없었다.

귀국 후에는 출국자를 대상으로 입국 후 잠복기 기간까지 감염병 예방수칙 문자메시지를 3회 통보했다. 또 입국 검역 당시 유증상자 154명에 대해서는 1339 콜센터를 통한 감염병 발생 여부 파악과 상담을 실시했다.

이 밖에도 지카바이러스 검사 동의자 중 80.8%인 963명에 대해 지카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인기기사

© Copyright ⓒ ndsoft.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