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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녀 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권고’ 판정 받아

2016.11.01  (화) 10:52:15 | 이현주 기자

문화재청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Representative List of th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umanity)으로 등재 신청한 ‘제주 해녀 문화’가 지난달(10월) 31일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 기구(Evaluation Body)의 심사 결과 ‘등재권고’ 판정을 받았다.  
 
평가기구는 신청 유산의 평가결과를 ‘등재’(inscribe), ‘정보보완’(refer), ‘등재불가’(not to inscribe) 등으로 구분해 무형유산위원회에 권고한다.

이번 제주해녀문화 ‘등재’ 권고는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개최되는 '제11차 무형유산정부간위원회'의 최종 결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는 이번에 총 37건의 대표목록 등재신청서를 심사했다.

이 가운데 18건은 등재권고, 19건은 정보보완으로 권고하고 해당 심사결과를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에 넘겨 최종 결정토록 했다. 이번 결과는 유네스코 누리집을 통해서도 공개됐다.

현재 한국은 18종목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주해녀문화’가 최종 등재가 되면 총 19종목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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