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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김소희, 태권도 여자 49kg서 ‘金’

2016.08.18  (목) 10:58:20 | 서승아 기자

   
▲ ‘태권도 여제’ 자리에 오른 김소희가 우승 직후 태극기를 흔들고 있는 모습. <출처=스포츠포토뱅크 홈페이지>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한국 태권도의 ‘유망주’ 김소희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면서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켰다.

18일(한국 시간) 김소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태권도 여자 49kg급 결승전에서 티야나 보그다노비치(세르비아)에 7-6으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김소희는 5-1로 앞서 나갔지만 경고 누적으로 한 점을 내줬고 이후 머리를 노리던 중 몸을 맞는 등 보그다노비치의 거센 추격을 받았다. 결국 경기 종료 직전에 김소희가 유효 있는 타격을 가하면서 간발의 차이로 금메달을 가져갔다.

이로써 김소희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46kg급에 이어 첫 출전한 올림픽에서 시상대 맨 꼭대기에 오르며 여제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한국은 닷새 만에 이번 대회 7번째 금메달을 획득, 목표로 했던 ‘10-10(금메달 10개, 종합 순위 10위권)’을 향한 희망을 이어 나갔다.

한편 예선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던 태권도 남자 58kg급 ‘간판’ 김태훈은 패자부활전을 통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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