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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9월 22일 대우건설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주관한 ASAC에서 안전 분야 3개부문을 수상했다. <제공=대우건설> |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은 싱가포르 도시철도 건설사업인 ‘CR108 프로젝트’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주관하는 ASAC 시상식에서 안전 분야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이달 6일 밝혔다.
ASAC는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1999년부터 시행해 온 안전ㆍ보건ㆍ환경 분야의 대표적인 시상 제도다. 매년 안전한 작업과 근로자 복지, 시민ㆍ환경 보호에 기여한 시공사와 프로젝트를 선정한다. 올해는 63개 기관이 18개 부문에서 총 90개의 상을 받았다.
CR108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동부의 파시르리스 환승역과 연결 터널을 설계ㆍ시공하는 대형 도시철도사업이다. 대우건설과 동아지질이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2030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올해 ASAC에서 CR108 프로젝트는 건설안전 우수상, 무재해 인정상, 최우수 안전개선 시공사상 등 총 3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교통 우회도로 관련 협력 업체인 찬앤찬도 협력 업체 안전 인정상을 수상했다. 협력 업체를 포함해 동일 프로젝트에서 4개 부문을 수상한 것은 올해 싱가포르 내 최다 수상 기록이다.
CR108 프로젝트는 2021년 공사를 시작한 이래 총 2000일, 800만 시간 무재해를 기록 중이다. 특히 대우건설이 2015년부터 이어온 안전문화 캠페인인 ‘CLEAR’를 현장에 적극적으로 적용해 왔다. CLEAR는 Commitment(안전에 대한 헌신), Listen & Speak(구성원 간의 쌍방향 소통), Eliminate(위험의 제거), Appreciate(안전한 행동에 대한 감사), Relationship(관계 개선)을 합친 말이다.
또한 TBM(Toolbox Meeting)을 중심으로 한 양방향 안전소통과 관리감독자의 안전 리더십 강화, 고위험 작업에 대한 집중관리, 현장 위험요인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와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ASAC 수상으로 현장에서의 안전문화 개선 노력이 발주처인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CR108 프로젝트는 공사 초기부터 현장 중심의 안전 문화 정착과 중대재해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체계적인 HSE 관리활동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기술혁신을 통한 위험 요인의 근원적 개선과 CLEAR의 지속적인 정착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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