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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한양1차 재건축 위치도. <사진=아유경제 DB> |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송파구는 이달 1일 송파한양1차아파트(이하 송파한양1차) 재건축에 관한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승인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승인은 신청 접수 3만에 이뤄졌다.
마포구 관계자는 “조합설립인가의 법정 처리 기한이 30일인 점을 고려할 때 신청한 지 단 3일 만에 인가 처리가 완료된 것은 보기 드문 초고속 사례”라고 설명했다.
여기에는 서울시의 ‘조합 설립 공정촉진 절차 개선 방안’을 활용한 점이 한몫했다. 지난 8월 시는 추진위 단계부터 조합 설립 관련 업무를 미리 준비하고, 정비구역 지정 이후 추정분담금 통지 및 이의신청기간과 조합 창립총회 등 절차를 병행할 수 있도록 개선한 바 있다.
이에 송파한양1차 재건축 추진위는 ‘추정분담금 통지 및 이의신청 기간(30일)’과 ‘조합 창립총회’ 준비 절차를 병행해 지난달(9월) 12일 총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확정했다. 구 역시 서류 검토 기간을 최대한 줄여 접수 3일 만인 이달 1일 조합설립인가 처리를 마쳤다.
송파한양1차는 1983년도 준공돼 43년이 지난 노후ㆍ불량 공동주택으로 주차공간 부족, 건물 부식 등으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송파한양1차 재건축사업은 송파구 가락로 187(송파동) 일원 4만9226.3㎡를 대상으로 용적률 299.98%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29층 공동주택 954가구(공공임대주택 156가구 포함) 규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기존 577가구에서 377가구가 늘었다.
서강석 청장은 “송파한양1차 재건축의 초고속 조합설립인가는 주거 명품 도시를 넘어 송파의 수준을 한 차원 더 높이는 중요한 단초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ㆍ유관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울을 대표하는 ‘초격차 도시 송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8호선 석촌역ㆍ송파역이 도보 15분 이내로 가깝고 송파근린공원ㆍ송파여성문화회관 등 편의시설을 비롯해 주변에 롯데월드몰ㆍ롯데백화점, 올림픽공원, 경찰병원ㆍ아산병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교육시설로는 송파초ㆍ가락중ㆍ가락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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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한양1차 재건축 조감도. <제공=송파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