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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개발] 미아동 258 일대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착수… 사전타당성 조사 63.3% ‘긍정’

2024.02.07  (수) 10:49:25 | 정윤섭 기자
▲ 미아동 258 일대 재개발 위치도. <제공=강북구>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북구 미아동 258 일대 재개발사업이 정비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지난 2일 강북구는 미아동 258 일대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재개발 2단계인 ‘정비계획(안) 수립’과 3단계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것으로 ▲기초 및 현황 조사 작성 ▲정비계획(안) 수립 및 계획 입안 제안에 관한 동의서 징구 ▲추정분담금 산출 ▲주민설명회 ▲정비계획 지정도서 작성 등이 담겼다. 구는 2025년 12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미아동 258 일대는 강북구 오패산로60길 17-6(미아동) 일대 14만5064.8㎡를 대상으로 2021년 4월 재개발 정비구역 사전검토를 요청하면서 추진됐다. 이후 서울시 협의를 거쳐 2022년 5월 재개발 사전타당성 조사 및 도시관리계획 수립 용역 등을 실시했고 지난해 7월 주민 의견조사를 통해 해당 용역을 완료한 바 있다.

사전타당성 조사에서는 토지등소유자 총 2973명 중 71.3%인 2137명이 의견조사에 응답했고 이 가운데 찬성 63.3%(1881명)ㆍ반대 0.4%(12명) 등으로 나타나며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에 따라 구는 미아동 258 일대 재개발 추진위와 협의를 통해 신속통합기획(이하 신통기획) 추진을 결정했고 시는 지난해 11월 이 구역을 번동 148 일대(재개발)와 함께 신통기획 후보지로 선정했다.

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마련한 정비계획(안)에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등 정비계획 입안 요건이 충족될 경우,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해당 구역을 정비구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추후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등 본격적인 재개발 절차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순희 청장은 “미아동 258 일대는 30년을 훌쩍 넘긴 노후 주택들이 많고 기반시설 등이 부족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이라며 “해당 지구가 도봉로 일대 생활권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4호선 미아역이 도보 7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화계초, 신일중, 신일고, 서울애화학교, 성신여대, 강북문화정보도서관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오패산, 북서울꿈의숲, 북서울의꿈의숨월영지, 오동근린공원, 강북구민운동장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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