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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개발] 방화2구역 재개발, 재정비촉진계획 700여 가구 주택 공급 ‘예상’

단지 중앙에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주민들의 이동 편리성 및 안전성 제고
2024.02.06  (화) 17:01:46 | 송예은 기자
▲ 방화2구역 위치도. <제공=서울시>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강서구에서 공항고도 제한 등 열악한 개발 여건으로 부침을 겪었던 방화재정비촉진지구 방화2존치정비구역(이하 방화2구역)이 개발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5일 개최한 제1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방화재정비촉진지구 변경 지정ㆍ방화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결정 및 경관심의(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강서구 초원로 38-14(방화동) 일대 위치한 방화2구역은 2012년 7월 존치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12년 만에 신속통합기획을 거쳐 재정비촉진구역 신규 지정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 신설되는 재정비촉진구역 면적은 총 3만4900㎡로 총 728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며, 이 중 공공주택 115가구는 분양 주택과 혼합 배치하도록 계획했다.

2021년 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방화2구역은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주변 지역과 연계한 보행 친화적 녹색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협소한 대지 여건을 고려해 도로 등 필수 기반시설 위주로 확보하는 효율적인 토지이용을 계획하면서도, 단지 내 충분한 녹지를 확보하여 단지에서 공원의 분위기를 누릴 수 있도록 녹색공간으로 조성했다.

가이드라인에서는 연접한 방화3구역 공공보행통로와 연계한 공공보행통로를 단지 중앙에 설치헤서 단지 내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개방 공간을 확보하고 공항시장역과의 접근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단지 내 보행녹지축을 중심으로 어린이 놀이터, 커뮤니티 마당, 산책로 등 다양한 테마의 외부공간을 조성해 주민 휴식과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지 남측 초원로12길은 차량의 진출입을 위해 필요한 구간 이외는 보행자 우선도로로 계획해 단지 간 보행 연결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한편, 방화2구역은 그동안 열악한 개발 여건으로 사업 추진이 어려워 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왔던 지역으로, 시는 이번 결정을 통해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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