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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건축] 이촌반도 재건축 최근 확정 ‘한강변 스카이라인 기대’

2023.11.28  (화) 14:31:23 | 권서아 기자
▲ 이촌반도 일대. <제공=용산구>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 용산구 이촌동 반도아파트(이하 이촌반도)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용산구에 따르면 이촌반도는 이달 27일 구로부터 정밀안전진단 결과로 ‘42.92점(E등급)’을 받아 재건축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한강변에 있는 이곳은 용산구 이촌로 324-10(이촌동) 일원 1만6508㎡를 대상으로 지하 1층에서 지상 12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199가구 규모로 조성된 소규모 단지로, 1977년 준공돼 올해로 47년차를 맞았다. 현재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136㎡ ▲166A㎡ ▲167B㎡ ▲197㎡으로 구성돼있다.

이촌반도는 2000년 무렵부터 재건축ㆍ리모델링사업 추진 움직임이 있었지만, 200% 넘는 용적률(213%)이 걸림돌이었다. 하지만 정부의 재건축 규제 완화와 서울시의 35층 룰 폐지 이후 재건축 추진위가 올해 1월 구에 정밀안전진단 시행을 요청했고 마침내 재건축이 최종 확정됐다.

용산구 관계자는 “2022년 12월 정부의 ‘재건축 안전진단 합리화 방안’ 발표에 따라 재건축 판정 기준이 완화돼 이촌반도가 안전진단을 통과할 수 있었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맞닿은 렉스아파트(1974년 준공)도 한강변 최고층 아파트인 ‘래미안첼리투스(56층)’로 1대 1 재건축을 통해 재탄생한 상태다. 이미 재건축이 진행 중인 ▲이촌한강맨션 ▲한강삼익 등 사업이 완성되면 이촌동 한강변 일대 도시계획이 새롭게 그려질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박희영 청장은 “여러 걸림돌을 딛고 이촌동 일대 재건축사업이 완성되면 한강변 스카이라인이 획기적으로 변모할 것”이라며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이촌반도 전경. <제공=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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