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아유경제_부동산] 정부, 지방소멸 대응 ‘지역활력타운’ 7곳 선정

2023.06.02  (금) 16:23:04 | 조명의 기자
▲ 강원 인제군(왼쪽) 및 전남 담양군(오른쪽) 지역활력타운 조감도. <제공=행정안전부>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강원 인제, 충북 괴산, 충남 예산, 전북 남원, 전남 담양, 경북 청도, 경남 거창 7곳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활력타운으로 선정됐다.

지역활력타운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은퇴자, 귀농귀촌 청년들의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주거ㆍ생활인프라ㆍ생활서비스를 통합 지원해 살기 좋은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이같은 내용의 지역활력타운 공모결과를 2일 발표했다.

선정된 지역에는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복합체육센터, 커뮤니티 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되며, 인근 도심과 연계되어 의료ㆍ교육 등 기존 생활 인프라도 함께 활용할 수 있다.

지역활력타운이 조성되면 입주민들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육아ㆍ일자리ㆍ창업지원, 대학연계 강의 등 다양한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인제군은 2027년 개통 예정인 KTX 인제역에서 도보로 닿을 수 있는 거리에 타운하우스와 청년임대 주택 90가구를 조성한다. 스포츠센터를 착공하고 비건 산업을 활용해 주민 일자리를 제공한다.

괴산군은 충북 괴산군은 은퇴자와 귀농ㆍ귀촌자를 대상으로 한 타운하우스 40가구와 단독주택 필지 15가구를 공급하고 정원식물 스마트 팜, 사회적 농업 케어팜을 조성한다.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와 함께 마을여행사 등을 설치한다.

예산군은 예산시장을 중심으로 창업하는 지역 청년들이 정주할 수 있도록 25가구의 공동주택을 건립하고, 자활센터쉼터, 청년체육시설이 포함된 청년레지던스를 함께 조성한다.

남원시는 지리산 자락 해발 600m 부지에 타운하우스 36가구, 단독주택 32가구, 임시주거시설 10가구를 조성하고, 타운 내에 커뮤니티센터, 소규모 체육관, 텃밭을 제공한다. 인근에 위치한 허브밸리를 활용해 일자리를 제공한다.

담양군은 귀농ㆍ귀촌 은퇴자를 대상으로 500가구의 주거지를 조성한다. 예술인 특화단지, 농촌 유학시설, 커뮤니티시설, 파크골프장도 만든다.

청도군은 주거ㆍ취업ㆍ창업 공간을 결합한 단독주택 20가구와 임대주택 30가구를 만들고 생활문화센터, 취ㆍ창업지원센터 등을 지원한다.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도 설치한다.

거창군은 전문직 은퇴자를 위한 대학연계형 은퇴자마을(UBRC) 조성한다. 타운하우스 32가구, 단독주택 18가구를 조성하고 거창대학, 승강기대학교를 활용해 연구ㆍ강의기회를 제공한다.

지역활력타운의 주택은 공급 유형과 방식을 다양화하고 에너지절감기술ㆍ무(無)장애설계 등을 적용해 거주자의 편의를 제고할 예정이다. 또한 역량 있는 자문 건축가를 참여하게 하고, 해당 자치단체가 지역의 개성을 살린 주거단지를 조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훈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은 “지역활력타운 조성 사업은 7개 부처가 지방소멸 위기에 함께 대응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지역활력타운이 성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인기기사

© Copyright ⓒ ndsoft.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