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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경제] 서울캠퍼스타운 청년 창업기업 2000팀 발굴

2023.05.19  (금) 15:04:43 | 윤채선 기자
▲ 2023년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모습. <제공=서울시>

[아유경제=윤채선 기자] 최근 서울시는 대학의 인적ㆍ물적 자원을 활용해 청년에게 일자리와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치구와 함께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서울캠퍼스타운’에서 사업 시작 7년 만에 창업기업 2000팀(누적)을 발굴했다고 알렸다.

시는 대학별 캠퍼스타운에서 발굴ㆍ육성한 총 28개 기업을 멤버십 기업으로 선발해, 최대 10명의 직원이 함께 근무할 수 있는 독립형 입주공간 6실과 기업 수요에 맞는 공유형 입주공간 69석 등을 지원한다. 특히 초기 창업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시기인 데스밸리를 극복하고 한층더 도약할 수 있도록 실전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IR), 아이템 고도화, 글로벌 판로 개척 등의 지원을 목표로 한다.

올해부터 최대 4년간 캠퍼스타운사업을 추진하는 중앙대ㆍ한양대ㆍ이화여대ㆍ광운대 캠퍼스타운에서는 각 대학의 강점 분야 특화 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안상욱 로보트리 대표는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의 지원을 받아 이달 있었던 사우디 국부펀드 운영사 사나빌 인베스트먼트의 IR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고, 앞으로 3D 콘텐츠의 활용과 교육 연결 방법을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면서 “고려대 캠퍼스타운에 예비 창업기업으로 입주한지 7년 만에 기업성장센터 멤버십 기업으로 선발되기까지 캠퍼스타운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각 대학 캠퍼스타운에서 발굴한 창업기업 중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창업기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를 활성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성장센터를 벤처캐피털, 액셀러레이터 등이 다수 소재한 강남 지역과의 접근성이 좋은 건대입구역(광진구 자양동)에 조성했으며, 2026년까지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기관인 씨엔티테크에 위탁 운영한다.

아울러 대학별 창업경진대회에서 선발한 청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입주 공간 제공 ▲창업지원금 지원 ▲투자 유치 역량 강화 ▲창업기업 애로사항 컨설팅 ▲판로 개척 및 마케팅 지원 등 프로그램도 제공 중이다.

캠퍼스타운은 올해는 10여개 대학에서 19개소의 창업지원 공간을 새로 조성, 총 117개(905실)의 대학별 창업지원시설을 지원한다.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가를 발굴하는 기초 교육부터, 초기 창업가의 애로사항 해결 지원 프로그램 및 투자 유치ㆍ매출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창업 단계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에 창업의 꿈을 가진 청년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면서, 경희대 캠퍼스타운 입주경진대회의 경우 지난 1월 18팀 선발에 70팀(경쟁률 3.9:1), 동국대 캠퍼스타운은 지난 3~4월에 12팀 선발에 56팀(경쟁률 4.6:1)이 지원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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