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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서울 성동구 마장축산물시장 일대, 방문객 접근성 높아진다

2022.05.12  (목) 16:50:30 | 김진원 기자
▲ 마장축산물시장 위치도. <제공=서울시>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시가 성동구 마장축산물시장의 시장 기능을 활성화하고 기존 공영주차장 부지를 광장으로 변모 시키는 등 시장 인접지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이달 11일 서울시는 제7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성동구 마장동 일대 ‘마장축산물시장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대상지인 성동구 마장로31길 40(마장동) 일대는 2018년 7월 ‘마장축산물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돼 활성화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마장축산물시장과 서마장 저층주거지역 일대다. 청량리부터 왕십리까지 연결하는 동북권 광역중심에 해당하는 곳으로 동북선 경전철역인 마장동우체국역이 2026년 신설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은 활성화 계획을 보완해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시장 활성화 및 서마장 저층주거지 정주환경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지역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먼저 시는 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구역의 제2종일반주거지역 내 제조업소 입지를 완화하고, 건축지정선, 차량출입 불허 구간 및 주차장 설치 면제 계획을 통해 시장 아케이드변 가로환경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시장전략거점특별계획가능구역을 지정해 노후시장 건축물의 자력 갱신과 시장의 용도 집적화를 유도하고, 서마장은 제조업소, 창고시설 등 불허용도 공간으로 계획해 양호한 주거환경을 만들어갈 생각이다.

특히 시장 입구의 공영주차장 부지의 경우, 광장으로 탈바꿈하고 청계천과의 연결성을 제고해 누구나 자유롭게 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한다. 열린 공간이 부족한 시장인 만큼 공공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방문객이 많은 북문에는 녹지공간을 조성해 시장 이미지 역시 개선할 계획이다.

오대중 동북권사업과장은 “이번 지구단위계획으로 시장 지역의 용도 완화와 권장용도계획을 통해 시장 기능을 집중시키겠다”며 “서마장 지역의 양호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마장축산물시장 일대 환경이 쾌적하게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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