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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건축] 당산현대2차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 ‘다음 기약’

2021.06.09  (수) 16:48:10 | 서승아 기자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영등포구 당산현대2차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다음으로 미뤄졌다.

9일 당산현대2차 소규모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지지 못해 유찰됐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입찰은 두 번째 입찰로 적극적인 건설사 참여가 이뤄지지 못해 아쉽다”라고 말했다.

당산현대2차 소규모재건축사업은 지하철 2ㆍ5호선 영등포구청역과 2ㆍ9호선 당산역이 인근에 있고 여의도와 목동 중간에 위치해 입지가 뛰어나다. 이에 더해 왕복 4차로의 제물포터널이 내년 4월 개통을 앞두고 있고, 국회대로를 지하화하고 상부를 녹지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2024년 6월 완료될 예정으로 주거 편의성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소규모재건축사업은 대규모 철거 없이 도로나 기반시설 등은 유지하면서 노후 저층주거지에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다. 일반 재건축과 달리 사업기간이 평균 약 2~3년(재건축 평균 약 8년)으로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영등포구 국회대로29길 5(당산동) 6108.7㎡ 일대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23층 규모의 공동주택 약 207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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