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국제영화제 화제작 개봉 러쉬! "짚의방패" 메인예고편 공개

[아유경제=진현수 PD] 2013년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돼 화제를 모았던 작품들이 드디어 국내 개봉을 시작한다. 8월 29일 개봉하는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신작 <짚의 방패>와 <온리 갓 포기브스>, <블링 링>이 주인공들. 이들은 모두 유명 감독과 배우의 만남으로 일찍부터 기대를 모은 작품이라 영화팬들의 시선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짚의 방패>는 현상금 100억이 걸린 연쇄살인마를 죽이기 위해 달려드는 일본 전 국민에게서 살인마를 안전하게 도쿄로 이송해야만 하는 특수 정예요원들의 목숨 건 임무를 그린 대국민 추격극. <크로우즈 제로><착신아리>로 일본 내에서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확고한 자기 색깔을 인정받고 있는 일본 영화의 거장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신작이다.

오는 8월 29일 개봉하는 그의 신작 <짚의 방패>는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과 더불어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돼 큰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