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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주택 용도변경 매입(약정 방식) 공고 개선사항. <제공=LH> |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6년 비주택 리모델링사업(약정 방식) 공고 결과 목표 물량인 2000가구를 넘어선 2100가구의 신청 물량을 확보했다고 이달 6일 밝혔다.
비주택 리모델링은 도심 내 공실 상가, 오피스, 숙박시설, 지식산업센터(이하 비주택) 등을 (준)주택으로 전환해 청년ㆍ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LH는 사업자 참여를 늘리고자 사업 여건을 개선했다. 비주택 모델링시업 신청 접수 마감 기한을 기존 지난달(9월) 9일에서 30일로 늘렸다. 앞서 올해 7월 30일 진행된 사업자 간담회에서 수렴된 건의 사항을 반영해 사업 참여 기회를 넓히고자 접수 기간을 한차례 연장한 것이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 제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간소화한 신청 방식을 추가로 도입했다. 신청자가 신청 건물에 대한 정보 등을 간략히 기술한 접수의향서를 제출하면, LH가 이를 토대로 신청 적격 여부를 검토하고 본 신청서류 준비 기간을 부여한다. 단기간에 여러 신청 서류를 준비해야 하는 부담을 덜어내 사업 참여 장벽을 낮췄다.
LH는 이달 서류심사, 다음 달(11월) 매입심의를 거쳐 연말부터 본격적인 약정체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훈 LH 사장은 “민간의 사업 참여 부담을 덜고 청년ㆍ신혼부부들을 위한 도심 내 우량 물건을 다수 확보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적극 실시한 결과 목표를 웃도는 접수 물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라며 “리모델링 등 주택 공급 수단을 다양화해 도심 내 전월세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후속 절차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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