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부천시 범안동 130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11월 30일 부천시는 범안동 130 일원 가로주택정비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한 공람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 이 공람은 지난달(11월) 30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부천 재개발과 및 해당 조합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천시 경인로526번길 45(괴안동) 외 11필지 2465.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1층~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59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범안동 130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하철 1호선 역곡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부천면력한방병원, 역곡남부시장, 한림어린이공원, CGV,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시설은 부안초등학교, 양지초등학교, 부천동여자중학교, 부천동중학교 등이 있다.
한편, 이 사업시행계획(안)은 관련 기관 협의 등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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